2012년 작업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마이애미 아트바젤 기간동안 그곳에서 있었던 전시와, 스트릿아트, 그리고 라이브페인팅이 아닐까 싶다.
해외작가들과 그룹전을 준비하다가 키루형에 의해 운좋게(?) 직접 가게되었는데 그 활동으로 인해 아트웍이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.
전시기간동안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벽이나 건물을 찾아다니며,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던것은 스트릿아트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곳이라 누구든 환영했다는 점이다.
세계의 작가들이 남기고 간 수많은 벽화들을 봤고, 그중에 내그림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뿌듯하다.
아래는 그때 봤던 벽화들과 전시 흔적들.